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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입문용 조아라 패러디장르 리뷰 추천, '저주받은 본고레 데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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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리사키예요.

오늘도 패러디로 돌아왔어요~

왜 또 패러디냐고요? 몰?루.

농담은 이 정도까지만 하고요.

입문용으로 볼만한 패러디가 무엇이 있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제가 전부터 포스트한 소설들도 입문하기에는 좋지만,

이번 소개드릴 작품은 첫 패러디 장르를 볼 때

가장 감명깊게 본 작품으로 추천을 드리고자 해요.

먼저 조아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조아라는 '후일담' 포스트에도 언급하였지만,

노벨피아가 등장하기 전까지,

웹소설 사이트의 1위를 차지한 플랫폼이예요.

오랫동안 웹소설 플랫폼으로 위치했던 만큼.

다양한 소설들이 많는데요.

특히, 패러디 장르로 양과 질이 좋은 작품이 있던 곳이예요.

소개드릴 작품은 조아라에서도 엄청나게 유명했던 작품으로,

조아라 사용자들은 한 번도 안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작품이라고 자부할수 있어요.

오늘의 작품 '저주받은 본고레 데치모'입니다.

패러디 장르의 유형을 설명을 드릴게요.

유형은 작품 수 만큼 다양한데요.

유명한 장르는 환생 및 전생물이예요.

현대인이 '환생 or 전생 트럭' 등의 수단으로,

현실에서 실수나 인과에 따라 죽어,

다른 세계로 환생 or 전생하는 장르예요.

현재 제일 많은 장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현재 나오는 작품들이 비슷한 유형이 많지요.

환생 or 전생의 장르의 경우, 주인공들이 대부분 먼치킨이 많아요.

다음으로는 ts물인데요.

전생이나 환생한 인물이나, 오리지널 인물이 모종의 이유로

성별이 전환되는 장르예요.

보통 원작의 인물들이 성별이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크러스 오버라는 장르도 있어요.

말그대로 2개의 작품의 요소를 이용해 새로운 전개를 나타내는 작품이예요.

예시로 환생 or 전생의 인물이 한 작품의 요소를 사용하던지,

원작의 인물이 다른 세계로 넘어간다든지 등이요.

외에도 많은 패러디 장르가 있어요.

다중이라는 장르와 bl gl물이라던지 패러디 장르의 수 처럼

많은 유형들이 생긴 것이였죠.

소개할 작품 '저주받은 본고레 데치모'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2000년대 인기를 끈,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마법소녀 장르가 인기를 끌게된 시초격 작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를

크로스 오버한 것이예요.

 

두 작품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볼까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2000년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마피아라는 요소를 다룬 작품이예요.

간단한 스토리를 보죠.

마피아 세게에서 최대최강의 조직 '본고레'가 존재했어요.

본고레 조직의 9대가 노화가 점차 오면서 후계자가 필요한 때,

초대의 피를 이은 소년을 발견하게 되었죠.

소년의 이름은, 사와다 츠나요시.

초대 본고레의 보스의 고증손자로, 혈연관계에 있던 소년이였죠.

초대의 경우 모든 분야에 뛰어났고 천재라 불렀던 사나이.

자연스럽게 소년도 모든 분야에서 뛰어날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모든 것에 무능이였던 것이였죠.

세세히 조사결과 주변 학생들은 그를 다메츠나 불릴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형편이 없었죠.

9대는 특단의 조치로 마피아세계의 최강의 히트맨.

'리본'을 스승으로 일본으로 보내요.

'리본'은 츠나요시와 만나서 다메에서 한 조직의 보스로 성장하는 이야기예요.

작품에서는 필살염이라는 능력이 있고,

마피아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죽을각오로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라는 말에서 만든 능력인 것 같아요.

'리본'은 츠나와 관계되는 이들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그의 수호자로 임명하고 츠나와 수호자들은 마피아와 연관된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는 마법소녀물의 시초격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오덕페이트' 씨로 재조명된 작품이죠.

간단한 스토리를 알아보면,

일본 우미나리시, 카페 미도리야의 막내 '타카마치 나노하'.

친구 '아리사 버닝스', '츠키무라 스즈카'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어느 날.

평소에 다니지 않는 새로운 길로 가게 되요.

지속적으로 이상한 꿈을 꿨던 나노하는 그 날.

꿈에서 들린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가니, 페럿이란 동물이 쓰러져 있었죠.

그녀들은 불쌍히 여겨 동물병원에 페럿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가는데요.

그 날 저녁, 다시 같은 목소리에 집에서 나간 나노하,

동물병원에 있던 페럿이 말을 하며 도와달라고 부탁하죠.

동시에 나타난 이상한 생물.

페럿의 말에 따라, 주문을 외우며 변신을 하게 됨으로써,

'마법'과 만나게 되요.

나노하는 어렸을 적 부터 마법소녀가 되기를 원했고

현실이 된 것이죠.

마법소녀가 된 그녀는 이 후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마법세계에 깊게 빠지게 되는 작품이예요.

작품은 두작품을 크로스 오버한 작품으로,

안맞을 것 같은 작품들을 잘 섞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예요.

작가의 필력과 스토리를 위해 얼마나 생각을 했는지를 엿 볼수가 있었어요.

스토리를 조금 알아볼게요.

작품의 시작은 사와다 츠나요시가 원작의 마지막 에피소드.

무지개 대리전쟁 후, 19살이 되던해로 시작해요.

정식적으로 본고레 데치모(10대)가 되고 난 이후.

어느 날 한 남성과 전투를 벌여 승리하게 됩니다.

남성은 자신을 이긴 츠나에게 복수로,

영원한 불로불사의 저주를 거는데요.

츠나는 감수할 수있다고 했지만,

그의 저주는 본인을 포함 수호자, 관계있는 마피아들까지도 영향을 주는 저주였죠.

츠나는 자신외에 그들까지 피해를 줄 수없어 따졌지만,

수호자와 츠나를 옹호하는 관계자들은 괜찮다고 하였죠.

이후 일반인들을 접촉하지 않으며 마피아들을 자신 아래로 통일시켰어요.

츠나가 보스가 된 것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닌 주위의 강요.

자기 선택이 아닌 강요로 선택한 마피아라는 생활과 긴 세월에,

고독감과 지겨움을 느끼게 되었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심신 모두 박살이 난 상태로 마피아 세계에서 도망가요.

떠돌이 생활을 하며 만나서 울고 있던 소녀를 만나는데요.

그 소녀가 '타카마치 나노하'였어요.

츠나는 그녀와 생활하면서 헤어지기 전,

그녀의 기억을 지우고 사라져요.

14년이 지나, 미드칠더의 시공관리국에서 생활하고 있던 나노하.

가제트라는 로봇으로 부터 도망갔던, 데치모라는 소년.

츠나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작품 전개는 츠나가 아닌 나노하의 시점으로 진행하는데요.

14년후의 시작을.

그녀의 기억이 풀릴듯한 묘사로 꿈을 꾸며

회상하는 듯이 이야기가 시작되요.

작품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끝의 실마리가 추측하기 쉬웠어요.

그러나, 실마리를 구성을 탄탄하게해 여러번 뭉치는 듯,

알기쉬운 실마리를 마치 실타래라는 선으로 옷을 만드는 듯 했어요.

동시에, 츠나가 겪고 지나온 길들에 대한 감정을 보여주며,

기동6과라는 기관이 츠나에게 지닌 의미,

고독으로 고립된 그를 알아차리지 못해 수호를 못한 수호자들의 심리.

공감적인 표현력을 쓴 작가가 대단하고 느껴졌죠.

원작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은 체로벨로의 기관에

스스로 추측한 설정으로 의미를 붙여,

원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공해 주었죠.

체로벨로의 중요한 역활을 시공의 3대 마피아라는 요소와 결합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죠.

너무 긴장감이 많아지면, 스토리를 보는 독자들은 힘든 법.

작품 내 분위기를 환기 시킬필요가 있겠죠?

캐릭터들의 커플리을 적절하게 해, 작품을 유연성있게 진행하였어요.

어떤 커플링이 있나 살펴 볼까요?

 

주 커플링이라고 할 수 있는, 사와다 츠나요시와 타카마치 나노하

 

잔저스와 츠키무라 사모님의 계략으로 약혼하게 된,

사와다 츠나요시와 츠키무라 스즈카

 

츤데레 커플 고쿠데라 하야토와 아리사 버닝스 등 다양한 커플링을 통해,

츠나와 수호자들과 기동6과의 커플들로 환기를 시켜주었죠.

코믹요소도 크게 부각을 시켜주는데요.

작품 내 최조이자 마지막인 심리와 전투력을 키워주었던 스승들.

사상최강의 제자라는 작품 속 무술 도장, 양산박의 인물들이 스승으로 나와요.

츠나와 수호자들이 강해진 이유를 보여주며,

피나는 노력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죠.

저는 작품을 벌써 10번이상 본것 같아요.

입문작으로 보게된 작품이지만,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봐요.

작가 '하늘이되고싶다'는 다양한 패러디 장르를 작성했는데요.

작품 전부가 설정과 스토리가 전부 대단했어요.

츠나요시와 수호자들의 멋짐과 기동6과의 합작 작품,

저주받은 본고레 데치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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