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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노벨피아, 홀로라이브 패러디 추천, '그녀들의 보디가드 ~예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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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리사키예요.

오늘은 다시 패러디로 돌아왔어요.

웹소설 패러디들은 만화나 애니메이션 원작을 기반하는데요.

노벨피아에서 패러디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하죠.

유튜브에서 주력 콘텐츠로 올라오는,

버튜버 캐릭터들의 다양한 컨셉은 작성하기 좋은 요소가 되죠.

소개드릴 작품은 버튜버를 이용한 패러디인데요.

버튜버 패러디들은 현재 홀로라이브로 작성하는데요.

여러 버튜버 패러디들이 존재해,

홀로라이브 패러디 중 제가 적극 추천드리는.

오늘의 작품

'그녀들의 보디가드 ~예아~'입니다.

작품은 최초의 장편 버튜버 패러디로,

홀로라이브 패러디로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이죠.

작가는 작품을 위해 여러가지 공을 들이는데요.

위 사진처럼, 소설의 표지 및 세부 일러스트를 의뢰하여,

소설의 글 만으로 상상하기 힘든 부분을 재밌게 승화 시켜주죠.

작품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것을 보여줘요.

작품의 스토리를 알아볼까요?

작품의 주인공 호시노 유메.

전생의 어린시절 부모님과 여행을 가는 도중,

차량고장으로 인해 사고로 양친을 떠나 보내죠.

부모님을 잃은 그는, 자신이 가수가 되고싶다.

자신이 가수가 된다는 말이 부모님을 죽였다 라고 자책을 하게되죠.

유메도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교통사고로 자신도 생을 마감하였죠.

죽는 거에 대한 공포보다 부모님을 더 보고싶었기 때문일까요?

태연히 죽음을 받아들였지만,

눈을 뜬 순간 자신은 살아있음을 느꼈죠.

자신의 손에는 처음보는 편지가 들려있기도 했고요.

천천히 편지를 읽어보나,

그는 2번째 인생을 살아오며,

2번째 인생은 한순간 우연으로 죽은 그.

어떤 존재는 그에게 새로운 생을 주며,

행복하게 살라는 그의 부모의 유언을 들려주죠.

부모님을 더이상 보지못하는 슬픔인지,

그저 하염없이 울다가 어느 정도 감정을 추스린 후,

편지의 마지막 문장을 읽은 그.

내용은, 가수를 위한 초인의 육체와 유지력.

노래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부여하죠.

그러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지만,

노래를 포기하게 되었죠.

다시 새 삶을 호시노 유메.

새로 태어난 세계는 괴수가 나와 세계를 어지럽히며,

다양한 범죄조직이나 능력자들이 날뛰는 세계.

노래와 거리를 두며,

초인의 육체를 사용하는 아카츠키에 소속하는데요.

오랜 생활을 통해, 조직 안에서 최강의 반열에 듭니다.

초인의 힘을 가지고, 조직에 충성해,

다양한 실적을 쌓은 그.

조직의 총수인, 쿠마사장에 호출되는데요.

쿠마사장의 새로운 지시.

자신의 친구인 회사의 보디가드를 담당하는 임무였죠.

그 회사는....... 바로 홀로라이브 였죠.

세계에서 홀로라이브의 버튜버들은 실존 인물로,

유튜브에서 생방송하는 사람들.

홀로라이브로 거처를 옮기고

홀로라이브 사의 건물에서 처음 만나는 인물.

호쇼 마린을 처음 만나죠.

유메는 호쇼마린을 통해,

3기생들과 만나.

점점 잊고 있던 자신의 꿈을 향해,

다가가는 것이 작품의 주된 스토리죠.

3기생들 이외에도,

다양한 기수들을 만나서 소속을 옮겨,

방송인이 된 그가 진행하는 방송도 재밌더군요.

특히, 호쇼마린을 시작으로 홀로라이브 인물들의 오리지널 곡 작업.

세세한 작업과정과 탄생배경을 보여주는 방식도 대단하구요.

작품은 우울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점점 유쾌한 일상물로 변해가는데요.

다만,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괴수들 퇴치도 합니다.

뉴스에도 나와 인기를 얻게 되죠.

외에도 보컬로이드 요소를 추가하여,

가수가 꿈이였던 그가 업계의 탑.

'하츠네미쿠'를 쓰러트리는 과정도 보여주죠.

작가의 유일작인 이 작품은,

나름대로의 개연성과 심리묘사가 대단한데요.

그의 아픔을 치유하며 변화해나 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어요.

또한, 노래에 사력을 다하게 된 그.

전생의 홀로라이브 노래들을 기억에서 끄집어 내,

곡을 만드는 등.

일반적인 패러디들과 다르게,

자신이 만든 곡이 아님을 인정하며,

원곡을 빼긴 것 같은 죄책감을 느끼죠.

그러나, 원곡을 자신의 맞게 편곡하는 작업과정을 통해,

단순 빼끼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죠.

롤러코스터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동시에, 라이트 노벨의 형식을 위해.

인터넷에서 퍼오는 이미지가 아닌,

직접 의뢰를 하여, 받은 일러스트를 소설에 업로드 하는 등.

작품의 애정을 보여주죠.

작품의 공지사항을 보면,

현재까지 소설에 사용된 일러스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작품마다 분위기에 맞는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의뢰를 하였죠.

솔직히, 이정도까지 하는 작가는 이분 말고는 없을 것 같아요.

정규장르인 소설도 아닌, 패러디에서 진심을 다하는 작가.

경외감을 느끼게됬죠.

저는 작품을 보면서,

홀로라이브 요소를 제대로 활용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없던 기발한 패러디 장르였는데요.

현재, 작품이상의 타 작품은 본적이 없을 정도였죠.

작가는 이후 스토리를 위해,

독자들과 소통을 하고자 방송까지 하는 등.

작품을 통해, 자신이 방송하는 곳과 시간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면서, 아이디어를 채용하는 등.

작품의 진심을 다하는 작가 자체였죠.

작품을 작가만이 아닌, 독자들과 만들려고 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작품을 구성하는데요.

앞으로의 작품의 전개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버튜버들의 RP로 구성된 소설을 보고싶거나,

특별한 패러디 장르 소설을 보고 싶은 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작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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