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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극혐 라이트노벨 제목의 숨겨진 명작,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 외도 라스트 보스 여왕은 백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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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리사키예요.

기존, 정식 발매되었던 작품이나 관련 패러디 작품을 소개드렸는데요.

오늘은 특별한 작품을 소개드리고자 해요.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

여러분께 한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라이트노벨이라고 아시나요?

혹은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즐겨보시는 분들도 있거나,

존재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먼저, 라이트노벨이 무엇인지 설명을 드릴게요.

라이트노벨이란, 2000년대 초반부터 등장한 소설의 장르인데요.

일본의 경우 점프나 선데이 등 다양한 만화로,

국내는 무협지나 판타지 장르로 인지도가 전무한 장르였어요.

2010년대. '스즈미야 하루히', '제로의 사역마' 등의 작품으로 인해,

열도가 열광하여 인기를 얻게 되었죠.

 
 

국내는 '소아온'을 시작으로, 라이트노벨 장르가 인기를 얻게 됬어요.

라이트노벨 작품들이 만화 애니메이션화 되며,

작가 지망생들이 인기에 편승하여 많은 작품들이 나왔지만,

질이 좋지않은 작품들도 많아 졌어요.

종이책으로만 존재하고 즐겼던 라이트노벨.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모바일 시장이 넓어져 웹소설이 등장하였죠.

한국에 조아라, 노벨피아 같은 플랫폼이 있듯이,

일본엔 '소설가가 되자'라는 플랫폼이 등장하며,

웹소설의 라이트 노벨화가 시작되었죠.

웹소설도 작품의 다양성, 주목을 끌기 위한 문장형 제목.

극혐이라고 불릴정도의 작품 들.

당연히, 사람들도 꺼리기 시작했죠.

그러나, 명작은 아니지만, 구성이 괜찮은 소설도 존재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작품도 그렇습니다.

극혐같은 제목에 비해, 웹소설이지만 구성이 좋은,

오늘의 작품.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 외도 라스트 보스 여왕은 백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입니다.

작품은 일본에서는 정발을 하였지만,

국내에선 정발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없는 작품인데요.

웹소설 및 만화로만 나와 있기 때문이죠.

웹소설 플랫폼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한 작품으로,

2018년 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연재 중인데요.

간단하게 스토리를 알아볼게요.

작품은 파멸플래그 처럼,

현대의 일본의 여고생이 여성향 게임의 인물로 전생하는데요.

전생한 자신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하는데요.

바로, 게임의 에피소드 최종 보스. 프라이드 로열 아이비였어요.

프라이드 로열 아이비.

게임 속 최종보스이자, 최흉최악의 여왕이였죠.

능력 자체는 뛰어나지만, 인성이 인간 쓰레기 이상인 인물.

전생한 프라이드는 원작과 동일한 길을 가지 않고,

나라를 올바르게 육성하며, 공략 캐릭터의 비극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하였죠.

공략 캐릭터를 구하면서 프라이드는 공통적으로 무언가 말하는데요.

바로, 자신이 백성을 생각하지 않는 위정자가 되면 죽여달라는 것이였죠.

게임처럼 되지않기 위해 행동을 한 것이지만,

주위는 시대의 명군이자 평생 섬기면 좋은 왕.

비유를 하자면, 신라시대의 선덕여왕에 가깝죠.

게임 속 최종보스다 보니,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이 엄청난데요.

혈족인 왕가를 증명하는 능력, '예지'.

한번 보면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이 가능한, '견계고' 같은 능력이였죠.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 인성으로 많은 인물들의 불행을 거두며,

나아가는 행보는 올바른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줘요.

타인과 자신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예요

소설을 보면,

프라이드와 같은 군주가 국내에 있으면,

정말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작품을 우연하게 만화로 접하였는데요.

만화가 너무나도 재밌어, 원작을 찾아봤는데요.

웹소설을 번역해서 보여주는 블로그를 통해 접한 작품은.......

명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였죠.

장단점이 확실했기 때문인데요.

작품은 타 웹소설과는 다르게, 문장력과 심리묘사가 대단한데요.

작가가 플롯을 확실하게 구성해 작성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너무 자세하고 꽉 담으려고 하다보니,

내용 분배가 적절하지 못해, 같은 내용을 다른 인물 시점으로,

재방영 하는 방식이, 매 에피소드 마다 나오는 것이죠.

내용이 진행되며, 재방영 부분은 점점 줄어들어 갔지만,

과거사, 숨겨진 사정으로 줄어든 것 같지 않게 된 것이죠.

세밀하게 내용을 작성하다보니, 내용전개가 느린것도 문제가 되었죠.

작가가 말하기를 1부를 반 년안에 마치려고 했지만,

분량 조절을 못하다 보니, 2년이 되서 1부를 끝냈죠.

2부가 되며 심리묘사는 줄었지만, 세밀하게 작성이 심각해졌죠.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며 전개가 빨라 졌지만.....

휴재가 늘었죠.

팬들은 이제, 한계에 봉착했구나라고 말했죠.

작가의 분량조절 및 세밀하게 작성하려는 부분 외.

내용 자체는 개연성과 짜임새, 떡밥이 철저하게 구성되어있죠.

타 라이트노벨 장르를 비교해도 비슷하지 않죠.

단점은 서적화가 되며, 많이 줄어졌다고 하네요.

작품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보다는 웹소설에 가까운데요.

연재를 시작하고 매일 저녁 6시에 업로드.

연참도 가끔식 하였죠.

2부가 되면서, 주기를 늦쳐줬지만.

평일에만 연재하고 주말에도 연재를 하는... 말만 평일연재죠.

일본 웹소설의 경우.

서적화를 고려하지 않아, 수정하는 부분이 많고

서적화 이후 웹소설은 연재가 중지가 되는게 부지 기수.

작품도 서적화 페이스에 맞춘게 아니지만,

타 작품보다는 수정 부분이 적죠.

서적화 페이스는 느리긴 해도 빠른 편이죠.

서적화가 되어도 성실하게 연재하지만,

잡다하게 길어지거나, 옆길로 새는 부분이 많아 전개가 느리죠.

작품은 코믹스로 알려졌는데요.

코믹스는 소설의 루즈한 부분, 재방송 부분을 제외,

중요한 부분만 보여줘 전개를 빠르게 보여주는데요.

작품자체에 수요가 많아서,

코믹스 작가에 대해 사이버적불링을 일으킨 사건도 있었죠.

잘못된 팬심이 불러일으킨 사건이지만,

13화의 경우, 너무 줄이는 바람에 의견이 분분하게 되었죠.

말은 많지만, 웹소설 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번역하시는 분 주소를 남길테니,

아래에 방문해서 읽으시면 될것 같아요.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wlsdnr7430 

 

라스타메 번역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 외도 라스트 보스 여왕은 백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하 줄여 라스타메 번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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